목차
1. 고민
2. 대다모 그만 들어가라
3. 구매
4. 후기

목차
1. 고민 : 저도 탈모 고민이 큽니다. 유전형 M자 탈모인데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나마 몸부림치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글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분명히 할 점은 검은콩, 샴푸 안 쓰기, 탈모 방지 샴푸 쓰기 같은 것들의 효능은 전부 다 구라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현재 치료약으로 쓸 수 있는 건, 생쥐 등에 털 나게 하는 것이 시중에 나오지 않은 이상 바르는 약과 먹는 약 뿐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바르는 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 대다모 그만 들어가라 : 대머리는 모두 모여라 사이트가 있습니다. 탈모인들이란 탈모인들은 다 모인 사이트인데요, 탈모약 후기와 머리 심은 후기를 공유하는 게 주요 컨텐츠입니다. 그걸 보면 더더욱 불안해지기도 하고, 희망을 갖기도 하지요. 그런 일희일비하는 태도 버립시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고, 탈모약을 생활화하면 됩니다. 남들은 효과를 보는데 나는 효과를 보지 못하면, 은근히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에 대다모는 그리 유익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탈모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기까지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심리 안정을 위해 그만 들어갑시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보다는 약을 얼마나 꾸준히 사용하는지인 것 같습니다.
3 구매 : 바르는 약에는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미녹시딜 정'이라고 해서 먹는 약도 있는 것도 있는데요, 사실 일반적인 것은 바르는 미녹시딜입니다. 미녹시딜의 효능을 피부과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 '영양공급' 정도로, 탈모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꾸준히 발라주면서 말라가는 난초를 살리듯, 관리를 해 주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미녹시딜을 사서 발랐습니다. 국내 생산 미녹시딜은 꽤 비싸다는 것이 제1의 단점이었죠. 그래서 저는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구매했습니다.
4. 후기 : 저는 미녹시딜을 계속 발랐을 때에는 별로 변화가 일어난지는 잘 모르고 있었죠. 어느 정도 됐겠거니, 싶었을 때 미녹시딜을 끊었을 때가 있습니다. 그랬더니 머리카락이 후두둑 떨어지는 게 눈에 띠었고, M자가 더욱 비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매우 후회스러웠죠. 탈모약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못끊는다는 게, 이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관리한 머리카락을 한꺼번에 원상복구시켜버리는 게 방심인 것 같습니다.